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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Beau' Croissanterie - 크로와상이 먹고 싶을 땐 , 토론토

맛있는거좋아하는

by rosesforrosie 2023. 1. 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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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Beau - Beautiful 

 

 


Le Beau는 던다스 이스트에 위치한 프렌치 디저트 전문점이다. 

인스타 광고에도 많이 보이고 항상 맛이 궁금했던 곳인데 요즘 크로와상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다녀와봤다. 



매일 매장에서 빵을 굽는다. 

냉동 생지는 절대 취급하지도 않는다. 

좋은 버터를 사용하여 2일에 걸쳐 크로와상을 만든다고 한다. 

이건 맛을 보면 알 수 있다. 

 

모든 제품이 상시 메뉴는 아니고 시즌마다 맛볼 수 있는 제품들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 

Monday & Tuesday - Closed

주말 아침 9시 오픈이고, 토요일 아침 나름 서둘러서 10시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이미 크로와상 몇 종류는 품절상태였다. 

그래도 먹고 싶었던 메뉴들을 겟하였다! 

2인 3 메뉴는 인지상정. 

 

 

 



Pistachio Croissant - 피스타치오 러버라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이 집은 빵도 빵이지만 정말 크림이 쫀득하고 예술이다. 애정한다. 

Earl Grey Croissant - 이 크림도 정말 예술. 크로와상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하지만 마지막 한 조각까지 입안에서 가득 남는 얼그레이 향이 정말 좋았다. 

the Drop - 초코의 느끼함까지 사랑한다면 시도해볼 법하다. 하지만 난 이 크로와상은 감히 끝내지도 못했다. 이름이 정확한지 잘 모르겠다.. 그건 아마 맛의 충격 때문인 듯? 초코향과 초코크림의 조합이 너무나도 강했고 거기서 오는 총체적 느끼함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건 아냐... 

 

커피는 자칫 느낄 수 있는 크림과 버터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다. 

 


 

 

지금은 새해 연휴 기간이라 아쉽게 1월 12일까지 문을 닫고 있다. 

당장 내일이라도 가서 다른 메뉴들을 점령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겠다. 

다이닝할 수 있는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인테리어도 귀엽고, 친구들과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인스타 스토리에 제품 라인업을 매일 업데이트한다.

정말 고마운게 품절되는 제품이 있으면 그때그때 스토리에 올려 먹고 싶었던 제품이 품절되었을 때 헛걸음하지 않게 해 준다.

어찌 보면 간단할 수 있지만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케팅이 맘에 든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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