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운타운을 벗어나 북쪽에서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다.
위쪽에 갔으니 새로운 곳을 가보자!
점심 먹은 근처에서 카페를 찾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어서 저장해 두었던 Shan Shan Cafe를 가보았다.
후후 새로운 곳은 언제나 즐겁다
위치:
355 Steeles Ave E Unit C 5 & 6, Toronto, ON M2H 0A7
영업시간:
Saturday - Monday 11 a.m.–8 p.m.
Tuesday Closed
Wednesday - Friday 11 a.m.–8 p.m.
높은 층고에서 오는 개방감이 좋았다.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답답하거나 좁아 보이지 않았다.
골드와 에메랄드 블루 포인트가 가미된 인테리어가 감각적이었다.
다행히 우리가 도착했을땐 웨이팅을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테이블에 앉고 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 휴우 다행이다.
굿 타이밍
이곳은 처음 방문하는 곳에다 정보가 많이 없었어서 베이커리와 커피 맛이 무척 궁금했다.
전통 대만 스타일의 맛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베이커리 라인들은 가격도 좋았고 맛도 좋아 보였다.
모든 베이커리 제품들은 좋은 재료들로 매일 가게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사진에 있는 메뉴 말고도 식빵, 로프, 데니쉬,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등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어, 여럿이 와 좋아하는 디저트를 시키기에 딱인 곳 같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이미 솔드아웃이었다.. 음 인기가 엄청많은 건가??)
다들 점심후에 너무 배부른 상태여서 따로 디저트는 시키지 않았고 음료에 집중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초큼 아니 많..이 아쉽다 소금빵이라도 먹고 올걸 ㅠㅠ)
양이 많아서 음료만으로도 배가 불렀다는..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3.75
아이스 허니콤 에스프레소 라떼: $6.50
아이스 리치 아메리카노: $6.50
어떻게 4명이 다 다르게 시킬까 신기
커피는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아 가볍게 마시기에 좋았고 디저트 메뉴들과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서포트일 듯하다.
나중에 위쪽에 또 갈 일 있으면 그땐 꼭! 베이커리 메뉴들도 먹어볼 테다.
꾸준히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빵을 사가고 있었고 덕분에 맛이 더 궁금해졌다는...!
카페가 있는 플라자에서 파킹도 3시간이나 무료로 제공했다.
그룹으로 모이기 정말 좋은 장소였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내돈내산 카페 맛집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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