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다운타운 카페 추천 Found Coffee | Bellwoods

평소 가고 싶었던 카페는 카페 위시리스트에 저장해 놓고 친구들을 만날 때나 주말에 산책하면서 다녀오는데, 이번 주말에는 Found Coffee를 다녀왔다. 
 
사실 저번에 시간을 체크하지 않고 갔다가 이미 문을 닫은 상태여서 안타깝게 발길을 돌렸다. 
토론토 카페는 무조건 영업 시간을 체크하고 방문해야 한다. 
 

Found Coffee

189 Shaw St, Toronto, ON M6J 2W7

웨스트 빌리지쪽에 있는 Found coffee는 토론토에 두 개의 지점이 있다. 
벨우드와 컬리지 로케이션 있는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벨우드 지점이다. 

Found 카페는 오스트렐리아 스타일의 커피 샵이라고 한다.
경쾌한 바이브의 매장이 귀엽다!
음료뿐만이 아니아 sour dough 토스트 등으로도 유명하더라. 하지만 클로징 시간이 다되었어서 오늘은 음료만 구매하는 걸로.. 

Come find us라는 컨셉답게 매장 곳곳에 매장의 좌표를 찾을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가 통일되게 브랜드 컨셉을 보여줘서 확실히 이곳의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를 주문하고 매장과 패티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매장 안에 다양한 굿즈도 전시해 놓고 판매하고 있어서 음료를 기다리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다크 로스팅을 선호하는데 이곳 에스프레소는 산미가 강하고 라이트하게 로스팅된 커피를 사용한다.
산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방문하면 좋을 카페이지만 다크함을 원하는 분들은 비추이다.

이곳은 패티오가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내부보다 패티오 공간이 훨씬 넓어서 패티오에서 커피 마시기 딱 좋다!
날도 좋으니 여름이 가기전 부지런히 패티오를 사용해야 한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다간 곧 눈이 내리는 날씨가 되어버리는 토론토 ㅠ

비록 개취 커피맛은 아니지만 귀여운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여름날을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너무 귀여운 토론토 테이크 아웃 컵!

이상 토론토의 found coffee 리뷰였다!